News | 히말라야 설산 수행 텐진 빠모스님 법회(불교신문 1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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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그루 작성일13-11-20 10:03 조회2,284회 댓글0건페이지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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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불교여성협회 한국지부 샤카디타 코리아와 불교여성개발원은 오는 10일 오후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공연장에서 티베트 텐진 빠모스님〈사진〉 초청 대법회를 봉행한다. 텐진 빠모스님은 히말라야 설산에서 12년간 독거 수행한 비구니 스님으로 세계 불교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사 중 한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티베트에 비구니 승단을 건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비구니 승단이 없는 국가의 비구니 스님들에게 합동으로 수계를 주자는 세계비구니계단(戒壇) 설립 운동을 전개하는 등 여성불교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텐진 빠모 스님의 방한은 지난 7월 창립한 샤카디타 코리아의 초청과 불교여성개발원, 이화여대 한국여성연구원, 서울대 여성연구소 등의 후원으로 이뤄지게 됐다.
이번 법회는 티베트와 히말라야 지역 여성수행자들을 위한 주요 교육기관인 돈규 가찰 링 사원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법회에서 텐진 빠모 스님은 ‘어떻게 살고, 죽을 것인가’를 주제로 한국 불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또 법회에 이어 스님은 오는 11일 내소사와 변산반도, 선운사 일원에서 걷기명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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