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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필리핀 지원위한 불교계 정성 잇따라(불교신문 13/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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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그루 작성일13-11-20 12:52 조회2,1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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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태풍 ‘하이옌’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을 돕기 위해 조계종에서 긴급 조사단을 파견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국 스님들과 사찰에서도 필리핀 긴급구호 동참이 잇따르고 있다.

전국교구본사주지협의회(회장 돈관스님, 은해사 주지)는 오늘(11월18일) 오후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스님, 조계종 총무원장)에 필리핀 구호 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필리핀 구호기금과 함께 교구본사주지협의회는 군포교 활성화를 위해 1000만원을 아름다운동행을 통해 군종특별교구에 지정 기탁했다.

이어 사단법인 홍법문화재단(이사장 정우스님)도 구룡사, 여래사와 함께 마련한 필리핀 구호기금 3000만원을 아름다운동행에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홍법문화재단과 교구 본사 스님들이 뜻을 모아 제일 먼저 기금을 전달해 주셔서 고맙다”며 “종단에서도 2억 정도 필리핀에 구호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것을 계기로 해서 많은 사찰에서 필리핀 지원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1 전국교구본사주지협의회가 아름다운동행에 필리핀 구호기금 2000만원, 군포교 기금 1000만원 등 3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군종교구장 정우스님, 부회장 진우스님(백양사 주지), 총무원장 자승스님, 회장 돈관스님(은해사 주지), 재무간사 원경스님(마곡사 주지), 아름다운동행 사무총장 자공스님.
사진2 사단법인 홍법문화재단도 구룡사, 여래사와 함께 3000만원을 아름다운동행에 전달했다.
사진3 환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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