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동명대 세계 선(禪)센터 개원, 전국 대학 최초 ‘한류의 글로벌 전파’ 주도(뉴스와이어 1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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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그루 작성일13-11-04 14:05 조회2,187회 댓글0건페이지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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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성 교육, 한국 문화가치의 재발견 등 확산”
- 선 수행 학교, 힐링, 가족 행복 나누기 등 제공
- 외국인의 명품한류문화 체험 등 중심역할 기대
내국인은 물론, 부산을 찾는 외국인들의 선수행학교, 힐링, 가족행복나누기 등 한류문화의 글로벌 체험과 외국대학문화교류 등의 중심 기관 ‘세계 선(禪) 센터’가 10월 31일 부산 동명대(총장 설동근)에서 개원한다.
글로벌 선(禪)센터가 사찰 등이 아닌 대학에 개원하는 전국 최초 사례다. 산학협력-취업-창업 트리플 명문 동명대는 10월 31일 오후 2시 교내 동명관 4층에 170명 동시 이용 가능 수련장, 다도실, 탈의실, 샤워실, 선원장실 등 총 800㎡(240평) 규모의 세계 선(禪)센터 개원식을 갖는다.
우리나라 수출과 산업화 및 근대화를 주도한 세계적 향토기업 옛 동명목재의 창업자 고(故) 강석진 회장이 설립한 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이사장 서의택) 산하 동명대가 불교문화학과 개설에 이어 종립대학을 제외한 국내 380개 대학 중 유일하게 글로벌 선(禪)센터를 개원하는 것이다.
동명대는 2010년 계획수립 이후 4년 만에 세계 선(禪)센터를 설립해 교내 부속기관화함으로써, 전교생 인성교육과 한국문화 가치 재발견의 장으로 활용하며 부산을 찾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선체험, 외국대학과 문화교류 등의 중심기관으로 활동토록 한다. 동명대 석좌교수인 수진스님이 선원장으로, ▲선수행학교 ▲힐링 ▲가족행복나누기 등 세계적 명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명대는 부산·경남지역 유일의 불교문화콘텐츠학과인 불교문화학과를 두고 있으며, 재학생 전원에게 50%의 장학금 지급, 불교문화콘텐츠교육을 통한 산학실용융합교육으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신설 4년차인 동명대 불교문화학과는 불교문화의 문화콘텐츠산업화를 통한 인문적 가치의 실용적 구현을 목표로 문화콘텐츠교육 복수학위과정 불교학심화 등 맞춤형 교육을 지향하며, 일반인들에 대한 불교문화소양교육 일환으로 전일제수업(야간)을 통해 선(禪)명상, 풍수지리학, 다도학, 명리상담학, 인상학 등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조계종부산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는 수진스님, 간화선 전문가 박재현 교수(서울대 철학과 박사), 동국대 인도철학과 출신의 장재진 교수(한국해양대 지역문화학 박사) 등이 교수진으로 있다.
설동근 총장은 개원 인사말에서 “한국전통문화와 한국불교를 전파하는 중심도량 선센터 개소는 우리나라의 훌륭한 정신문화를 세계인들도 경험케 하는 실천”이라면서 “동명대 구성원들과 지역 주민, 세계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설 총장은 또 “한국불교 세계화의 새 이정표인 센터 개원으로, 국제적 교류가 가장 활발했던 신라불교처럼 전 세계 종교와 수행문화를 이끌고 선수행의 정수인 간화선으로 한국불교 문화전통과 가치관을 전달할 것”이라며 “올바른 삶을 지향하고 소통하며, 우리 문화유산이 세계 속에서 새로운 생명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대 김기섭 총장은 축사에서 “전통불교문화인 참선, 템플스테이 등은 우리나라 대표 문화브랜드인데, 세계선센터는 △참선을 통한 자아성찰 △한국전통문화체험 △시대적 문화욕구 충족 등으로 한국 전통문화 소통 및 상생 공간이면서 한국 정신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명소가 될 것”이라고 기원했다.
최근 부산울산지역 사립대 취업률 1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동명대는 LINC(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 최우수(지난 5월. 올해 56억원), 교육역량강화사업(7월9일. 올해 30여억원), 대학중심평생학습활성화지원사업(8월6일. 향후3년간 16억5천만원), 미래창조과학부의 전방위 창업지원사업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9월12일. 향후 2년간 5억원)에 잇따라 선정된 산학협력-취업-창업 등 3대분야 명문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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