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봉은사, 아프리카 학교 건립 기금 5000만원 전달(불교신문 13/10/25)
페이지 정보
작성자한그루 작성일13-10-28 14:44 조회2,149회 댓글0건페이지주소
관련링크
본문
봉은사가 아름다운동행이 추진하고 있는 아프리카 탄자니아 농업기술학교 건립에 정성을 보탰다.
서울 봉은사(주지 진화스님)는 오늘(10월25일) 오전10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전달식을 갖고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스님, 조계종 총무원장)에 학교 건립 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봉은사가 전달한 기금은 1219주년 개산대재 기간 중 봉은사 신도회에서 주관한 ‘제3회 신도회 따뜻한 세상을 위한 행복나눔 바자회’ 수익금과 지난 3개월 동안 모금을 통해 조성한 후원금이다.
봉은사 신도회는 2011년에 미얀마 바간의 제따원 학교 교실 4개를 증축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행복나눔 음악회가 진행되어 새터민 기숙학교인 삼흥학교에 기숙사를 마련해 주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전달식에서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봉은사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아준 기금은 꿈을 잃은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지원하는 밑거름을 제공해 주는 일이다.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봉은사 신도들에게 열심히 봉사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봉은사 주지 진화스님은 “신도회가 주관해 격년제로 나눔 바자회를 열고 있다. 지난 2011년에는 미얀마 바간에 학교 교실을 증축하기도 했다”며 “신도회는 봉은사를 움직이는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주제와 무관한 댓글, 악플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