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제3회 한미청소년 불교문화연수단 참가자 모집(불교신문 13/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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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그루 작성일13-09-25 10:24 조회2,684회 댓글0건페이지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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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연수는 한국불교국제네트워크 대표 정범스님과 정원사 총무 형전스님을 지도법사로 오는 12월23일부터 2014년 1월2일까지 10박11일 동안 미국 동부지역 일대에서 펼쳐진다.
미 동부와 서부에 거주하는 한인 청소년들과 함께 하며 하버드, 콜롬비아, 예일, 케임브리지, 프린스턴 등 유수 대학 탐방, UN본부, 알링톤 국립묘지, 링컨기념관 등도 방문한다. 뉴욕 불광선원, 원각사, 프로비덴스 젠센터 등에서 불교를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다운타운, 엠파이어빌딩 전망대 등에서 미국문화를 공부하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10월10일까지이며 홈페이지(www.dourim.net)에 접속 후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메일(kbin8985@naver.com)이나 팩스(02-733-8985)로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30명. 문의는 한국불교국제네트워크로 하면 된다. 사찰에서 모범적인 신행활동으로 주지스님의 추천을 받은 청소년 가운데 소정의 심사를 거쳐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번 행사는 조계종 국제전법단과 한국불교국제네트워크가 공동주최한다. 총무원 문화부, 조계사, 수덕사, 국제선센터, 화계사, 옥천암, 뉴욕 불광선원, 캘리포니아 정원사, LA태고사, 미동부청소년 한국문화체험 연수단 등이 후원한다.
한국불교국제네트워크는 “미국 현지에서 불교문화 체험과 국제행사 경험을 통해 타문화를 이해하고 한국불교의 큰 동량으로 자랄 수 있도록 매년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며 “청소년 포교가 어렵고 힘든 일이지만 불교의 미래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이번 연수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은 지난해 실시한 연수단 단체사진과 연수에 참가한 스님과 청소년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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