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영화 더컵 감독 ‘종사르 켄체 린포체’ 방한(현대불교 1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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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그루 작성일13-07-10 18:18 조회2,303회 댓글0건페이지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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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은 이번 방문 동안 △8월 2일 오후 7시 유나방송 ‘마음의 자유’ △8월 3일 오전 10시 봉은사 보우당 ‘일상의 명상’ △8월 4일 오전 10시 상도선원 ‘현대인을 위한 불교의 지혜’ 등의 법문으로 대중들을 만난다.
종사르 켄체 린포체는 1961년 부탄에서 태어났고 일곱 살 때 티베트의 위대한 스승 잠양 켄체 왕포의 세 번째 환생자로 판명됐다. 종사르 켄체 린포체는 불교 수행과 함께 영화 공부를 하던 중 영화감독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를 만나 그의 영화 ‘리틀 부다’의 고문을 맡았다. 1999년에 찍은 첫 번째 영화 ‘더 컵(The Cup)’은 동자승들의 이야기로 ‘최고의 티베트 불교 영화’라는 찬사를 듣기도 했다. 두 번째 영화 ‘나그네와 마술사(Travelers and Magicians, 2003년)’도 대중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고, 세 번째 영화 ‘Vara, a Blessing’도 곧 개봉 예정이다.
스님은 티베트와 인도에 있는 종사르 사원 네 곳의 스님 2,000명을 돌보고 있으며 세계 곳곳에 수행센터 ‘싯다르타의 의도(Siddharta’s Intent)를 설립 서양과 동양의 수많은 제자들을 지도하고 있으며 아이들의 교육과 가난한 이들을 돕기 위해 ‘연꽃 활동(Lotus Outreach)’을 만들어 여러 나라를 지원하고 있다. 2001년에는 부처님의 법을 공부하고 수행하는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한 ‘켄체 재단(Khyentse Foundation)’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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