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소식

News | 사단법인 함께하는세상 한국·라오스 교류의 밤(법보신문 13/06/10)

페이지 정보

작성자한그루 작성일13-06-10 15:59 조회2,279회 댓글0건

본문

국제불교단체인 사단법인 ‘함께하는 세상’은 지난 5월31일 대구 프린스호텔에서 라오스 생쾅주(州) 불교협회장인 반솜 붓다봉 스님을 초청한 가운데 한국과 라오스의 우호증진을 위한 친선교류의 밤을 개최했다.


함께하는 세상 이사장 지성 스님을 비롯해 라오스 반솜 붓다봉 스님, 함께하는 세상 은장권 회장, 김문오 달성군수 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참석해 두 나라의 교류 활성화를 기원했다. 이사장 지성 스님은 “라오스는 불교국가이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나라인 만큼 한국불교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서로에게 도움을 주면서 상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반솜 붓다봉 스님은 특강에서 “생쾅주는 전쟁으로 불교사원이 불타고 스님들이 거의 사라졌는데 수십년 동안 사원이 복원되면서 스님들도 늘어났다”면서 “함께하는 세상 등 한국불교계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 한국에 올 때마다 따뜻한 정을 느낀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반솜 붓다봉 스님은 함께하는 세상의 초청으로 5월25일 방한해 합천 해인사와 경주 불국사 등 사찰을 순례했으며 6월4일 라오스로 출국했다.


함께하는 세상은 올해부터 라오스 생쾅주의 사찰과 학교 개보수 사업을 3개년 계획으로 추진한다.


댓글
주제와 무관한 댓글, 악플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