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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어린이청소년.국제 전법단 출범 (불교신문 1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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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그루 작성일13-05-20 18:08 조회2,3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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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3주년을 맞은 조계종 전법단이 어린이청소년전법단과 국제전법단이 새롭게 출범시키며 전법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조계종 포교원은 지난 4월3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전통문화공연장에서 전법단 출범 3주년을 기념한 법회와 더불어 어린이청소년.국제전법단 출범식을 봉행했다.

새롭게 출범한 ‘어린이청소년전법단’은 의왕 청계사 주지 성행스님을 단장으로 66명의 지도법사가 참여했으며 ‘국제전법단’은 서울 화계사 주지 수암스님을 단장으로 총 17명의 지도법사로 출범했다. 이로써 조계종 전법단은 경찰, 교정교화, 군, 대학생, 병원, 장애인, 직능(체육), 어린이청소년, 국제 등 분야별전법단과 광주전남, 대구경북, 대전충청, 성남 등 지역별 전법단 등 총 13개의 부문별 전법단 체계를 갖추게 됐다.

이날 법회는 식전행사로 아이돌가수 알파벳과 트렌디, 가수 이창환, 심곡합창단, 몽골이주여성공연단 등이 음성공양을 통해 출범을 축하하며 막이 올랐다. 이어 기념식에서는 장애인전법단 해외(캄보디아)성지순례 환송식과 전법단 활동영상 관람, 표창패 수여, 고불문 낭독, 임명장 및 위촉장 수여, 단기 전달, 출범사, 축사, 법어, 전도선언 합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법단 활동에 매진해 온 전 성남전법단장 주혜스님과 전 교정교화전법단장 현강스님, 박옥순 경찰전법단 사무과장과 김유진 대구경북전법단 사무과장에게 포교원장상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조계종 포교원장 지원스님(전법단 총재)은 법어를 통해 “일평생을 포교원력으로 매진해 오신 스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인사를 드린다”면서 “국민 모두의 평화와 행복을 위해 전법단 지도법사 스님들이 희망과 행복의 등불이 돼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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