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대불청, 외국인 스포터즈 교육 및 운영(불교신문 1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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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작성일13-03-18 19:28 조회2,196회 댓글0건페이지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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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청년회(회장 전준호)는 오늘(3월4일) 오후2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는 5월 연등회 기간동안 외국인 안내와 통역 등 자원봉사를 전개할 내·외국인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연등회 보존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불교청년회가 주관한 ‘연등회 외국인 서포터즈’사업은 국내에 체류중인 외국인 청년과 외국어로 소통가능한 20, 30대 한국 청년 등 총70~80여명을 교육한 뒤 자원봉사자로 활용하게 된다.
스포터즈는 연등회 기간동안 외국인 안내와 모니터링, 거리질서 유지, 행사진행 보조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연등회 이후에는 참가자들과의 연계, 교육 및 관리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효율적으로 체계적인 자원봉사 인력을 확보하고 운영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형성하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불청은 오는 4월3일부터 6차례에 걸쳐 자원봉사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한국불교와 연등회, 불교의식, 불교문화재 등을 교육할 뿐만 아니라 1박2일동안의 템플스테이를 통해 명상과 발우공양, 연등만들기 등 불교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희망자는 대불청 홈페이지에서 소정양식의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27일까지 이메일(kyba@kyba.org)로 접수하면 된다.
하영태 대불청 연수원장은 “국내외 청년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 뒤 자원봉사로 활약하게 함으로써 한국전통문화와 연등회의 세계화는 물론 연등회에 대한 이미지를 젊고 새롭게 전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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