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조계종 국제사이트 접속 ‘급증’…1월에 3만명(불교신문 1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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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작성일13-03-28 09:20 조회2,223회 댓글0건페이지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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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국제사이트 메인화면. |
국제팀에 따르면 사이트에 가장 많이 접속한 국가는 중국이다. 미국, 캐나다, 우크라이나, 파나마, 프랑스, 독일, 스웨덴 등이 상위 10개 국가에 포함됐다. 국제팀은 영어, 일어, 중국어 등 통변역이 가능한 30여명의 국제실무위원을 활용해 한국불교 소식을 다양한 방법으로 전해줄 방침이다. 국제팀은 연초 주요국가의 언어소통이 가능한 인재를 충분히 확보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밝힌바 있다.
2005년 문을 연 조계종 국제사이트는 영어, 중국어, 일어판을 동시에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현재 조계종 영문 계간지 로터스 랜턴(Lotus Lantern), 선어록, 수행 관련 질의응답, 기사 등 새로운 소식을 부지런히 싣고 있다.
하지만 2010년도에 메인화편 편집 등을 바꾼 것을 제외하고는 개설 당시 프로그램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 개편이 시급하다. 다량의 데이터베이스도 정리해야 하는 상황이다. 발 빠르게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것이 ‘한국불교 세계화’를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기 때문에 전면적인 개편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국제팀 관계자는 “관리자가 손쉽게 관리, 조정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돼야 한다”며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외국인 시각에 맞는 사이트로 개편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팀은 스마트기기 사용자가 급증하는 추세에 발맞춰 종단정책 현황과 국제포교 현장 이야기를 전하기 위한 앱북 출시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종단을 국외로 알리기 위해 불교여행사와 연계해 홍보자료를 지속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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