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국제선센터, 통번역 봉사 등 역할 기대(불교신문 1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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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작성일12-08-02 11:42 조회2,342회 댓글0건페이지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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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서울 국제선센터 교육문화관에서 열린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젝트(G·E·P)’ 회향식 기념사진.
국제감각과 역량을 갖춘 비구니와 우바이를 양성하기 위해 12주 동안 진행된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젝트(G.E.P)’ 회향식이 지난 22일 서울 국제선센터 교육문화관에서 함께 봉행됐다.
이날 회향식에서는 비구니 스님을 대상으로 한 ‘B-G.E.P’강좌를 이수한 15명의 스님과 재가여성불자를 대상으로 한 ‘G.E.P’강좌를 이수한 27명의 수료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제선센터가 개설한 B-G.E.P는 전문 교수진의 강의와 워크숍, 영어원전강독 등을 통해 국제적 안목과 커뮤니케이션 기법과 태도를 익힘으로써 국제 현장에서 토론과 발표, 대화가 가능한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G.E.P은 국제선센터와 불교여성연구소가 공동으로 한국불교 발전을 위해 통번역 봉사를 할 젊은 여성불자 인력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향식에는 국제선센터 주지 법정스님을 대신해 총무국장 도일스님과 G.E.P 교장인 조은수 서울대 교수가 두 강좌 수료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며 그동안 배운 실력을 한국불교 발전을 위해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12주 동안 진행된 ‘B-G.E.P’와 ‘G.E.P’과정을 무사히 마친 수료생들은 앞으로 불교영어공부와 통번역훈련과 더불어 국제선센터 템플스테이 지원과 세계여성불자대회 통번역 봉사, 논문 발표 등을 통해 한국불교 세계화에 이바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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