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한미 불자청소년, 미국 명문대학 및 한국사찰 탐방(불교신문 1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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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작성일13-01-04 11:17 조회3,885회 댓글0건페이지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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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국제네트워크는 지난해 12월21일부터 31일까지 미국 서부지역에서 제2회 한미 청소년 세계불교문화유산 탐방행사를 실시했다. 사진은 버클리 대학에서 촬영한 기념사진. |
한국불교국제네트워크(대표 정범스님)는 지난해 12월21일부터 31일까지 미국 서부지역에서 제2회 한미 청소년 세계불교문화유산 탐방행사를 실시했다. 정범스님을 단장으로 한 연수단은 뉴욕 불광선원 지도법사 지호스님, 오클랜드 보리사 주지 형전스님이 법사를 맡았다.
학생들은 첫날 보리사에서 미리 준비한 선물을 주고받고 자기소개, 장기자랑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셋째 날 테하차피의 한국의 전통 양식으로 지어진 태고사에서 예불, 108배, 참선 등을 통해 한국 불교문화를 체험했다. 또 스텐포드, 실리콘벨리, 버클리 대학, UCLA 등 유수 대학을 방문해 미래 진로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문교, 그랜드 케년 등 유명 관광명소도 돌아봤다.
이번 연수에는 서울 조계사, 봉은사, 옥천암, 국제선센터, 수덕사, 부산 법륜사, 산본 정각사를 비롯해 뉴욕 불광선원, 오클랜드 보리사, 조지아 전등사 등에서 총 28명이 참가했다.
대표 정범스님은 “세계 불교문화와 대학 탐방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이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훌륭한 불교 양성을 위한 발판이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태고사 템플스테이. |
미국 오클랜드 보리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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