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아름다운동행, UN재단에 5000만원 전달(불교신문 1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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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작성일12-01-03 14:08 조회2,314회 댓글0건페이지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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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동행 이사장 자승스님(사진 가운데)은 지난 11월29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류종수 UN재단 상임고문에게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모기장 지원사업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신재호 기자 air501@ibulgyo.com |
아름다운동행 이사장 자승스님은 지난 11월29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류종수 UN재단 상임고문에게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모기장 지원사업기금으로 5000만원을 전달했다.
UN재단은 CNN 창립자 테드 터너 회장이 유엔의 활동을 돕고 세계평화와 안전에 기여하고자 10억 달러를 기부해 만든 자선단체로서 현재 40여 개의 UN 산하기구와 100여 개 국가와 협력중이다.
특히 UN재단은 해마다 말라리아로 인해 약100만명이 사망하고 있는 아프리카인들에게 살충 처리된 모기장을 지원하는 ‘렛츠고(Let’s Go)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아름다운동행 이사장 자승스님은 “말라리아로 고통 받는 아프리카 국민, 특히 어린이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기금을 전달했다.
류종수 UN재단 상임고문은 “모기장 1개당 4~5명이 함께 사용하는 만큼 이번 기금 전달로 UN난민촌에서 힘겹게 살고 있는 2~3만명의 목숨을 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인사를 건넸다.
배석한 권영세 한나라당 국회의원은 “불교계가 앞장서 말라리아로 고통받는 아프리카인들을 돕는 일은 우리 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켜 많은 이들이 동참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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