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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2012년 사회복지 및 NGO단체 공모사업 시상(1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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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작성일12-01-19 10:18 조회2,3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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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동행 이사장 자승스님이 오늘(1월1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NGO단체 공모사업에서 대상을 수상한 위드아시아 운영위원장 혜진스님에게 상장을 전달하고 있다.
올 한해 원폭피해자 자녀, 저소득 가정 청소년,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펼쳐진다.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스님, 조계종 총무원장)은 오늘(1월1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위드아시아 등 8개 기관에 우수프로그램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대상을 수상한 법주사 능인수련원 연구교수 송탁스님.
대상은 원폭피해자와 자녀들의 정서 안정을 위한 심리치료 평화캠프를 제안한 사단법인 위드아시아와 따돌림과 우울증 등으로 범죄와 자살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치유프로그램을 기획한 법주사 능인수련원에게 돌아갔다.

이와 더불어 경제정의실천불교시민연합 이웃을돕는사람들의 ‘그로잉 호프 프로그램’(Growing hope program), 옥수종합사회복지관의 저소득 가정 청소년 자아발달을 위한 ‘마인드 톡’,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의 ‘세발자전거로 떠난 아름다운 여행’, 상계2동 청소년공부방의 나눔의집 봉사활동 및 인권바로알기 프로그램, 중랑구건강가정지원센터의 ‘행복한 우리가족이 와요’, 진주여성농업인 문화복지센터 부설 금곡 들꽃 지역 아동센터의 ‘미술관을 만드는 아이들’ 등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아름다운동행의 분배위원회가 심사숙고해 단체를 선정했다”며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내년에도 기금을 모아 더 많은 단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10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공모기간 동안 전국의 총 46개 기관이 응모했으며, 이 가운데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우수 프로그램을 제안한 8곳을 선정했다. 이날

대상 2팀에게는 각각 1000만원, 우수상 6팀에게는 각각 500만원이 전달됐다. 

   
우수상을 수상한 경불련 이웃을돕는사람들 상임이사 호산스님.
   
우수상을 수상한 옥수종합사회복지관장 상덕스님.

   
우수상을 수상한 안이정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부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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