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영화사 방생회, 케냐에 생명의 우물 후원(불교신문 1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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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작성일12-01-19 11:30 조회2,207회 댓글0건페이지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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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 방생회가 지난 1일 생명의 우물 건립기금으로 써 달라며 지구촌공생회에 1400만원을 기탁했다. |
이번 기금은 영화사 방생회 회원들이 부처님오신날이나 초하루법회 때 500원, 1000원하는 공양물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박명애 방생회 22기 총무는 “공양물을 판매하는 평균 연령대가 50대에서 60대 사이”라며 “새벽에 나와 모은 수익금이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부처님 가르침에 따라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다”고 강조했다.
현재 단체에는 18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22기에는 회장 김순현 씨를 비롯회 부회장 이상진, 이강순, 감사 정길순, 서현자, 총무 정귀순 씨 등이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1990년 4월 발족한 영화사 방생회는 그동안 지구촌공생회를 비롯해 명성여중고에 2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영화사에 종불사 기금으로 1000만원을, 광진노인종합복지관에 600만원을, 혜명보육원과 선재동자원에 각각 300만원을, 위안부할머니들의 쉼터인 나눔의집에 200만원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지구촌공생회 케냐지부는 카지아도 지역에 우물 13기를 건립해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식수를 제공하고 있다. 또 엔요뇨르 영화 초등학교 건립 등의 교육지원사업과 인키니농장의 농법교육을 통한 지역개발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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