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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꿈을이루는사람들=‘BEST 외국인도움센터’...불교신문 1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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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작성일11-07-28 13:27 조회2,4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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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주 구미경찰서 과장이 경찰청장을 대신해 지난 11일 외국인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대표 진오스님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이 올해 경찰청이 주관하는 ‘2011년도 베스트 외국인 도움센터’로 선정됐다.

경찰청은 “다문화 피해 여성 및 외국인 유학생, 외국인 근로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힘써 온 공로로 단체를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꿈을이루는사람들은 전국 268개소 센터 가운데 3위를, 경북지역에서는 1위로 선정됐다.

유병주 구미경찰서 정보보안과장은 지난 11일 구미 지산동에 위치한 센터를 방문해 경찰청장을 대신해 꿈을이루는사람들 대표 진오스님에게 감사장과 상품을 수여했다.

이날 진오스님과 유 과장 등은 외국인 범죄 예방 및 안전에 대해서도 간담회도 가졌다.

대표 진오스님은 “앞으로 이주노동자를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벌이는 한편 인권보호에 앞장서겠다”며 “우리사회가 이주민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5월 외국인 보호와 정착을 지원하고 범죄 피해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외국인도움센터’로 지정된 꿈을이루는사람들은 그동안 스리랑카, 캄보디아 스님과 더불어 베트남, 중국 출신 통역원을 주축으로 전문적인 상담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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