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日 주요 일간지 긴급구호단 활동 보도(불교신문 1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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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선정화 작성일11-05-18 17:42 조회2,515회 댓글0건페이지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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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동북부 지진으로 사상 초유의 피해를 입은 국민들을 돕기 위해 급파된 조계종 긴급구호봉사단선발대의 활동이 일본 주요일간지에 실렸다.
사토 동양대학 강사는 지난 4월5일자 신문에 지진으로 초토화된 미야기현 센다이시를 찾아 피해상황을 생생하게 알린 긴급구호봉사단선발대의 활동상을 신문에 알렸다. 사토 강사는 이 신문을 편지와 함께 최근 불교신문사로 보내왔다.
‘韓國佛敎界から積極的支援 曹溪宗は 被災地入り’라는 제목의 이 기고문은 중외일보(中外日報) 5면에 주요 기사로 보도됐다. 기고문은 긴급구호봉사단의 피해현장 답사 소식뿐 아니라 서울 조계사에서 유아.초중고등 법회 학생들이 일본을 돕기 위해 응원메시지를 적고 모금활동을 벌였다는 내용도 실었다. 신문에는 조계종 긴급재난구호봉사대 선발대가 지난 3월18일 센다이시 현장조사에 앞서 쓰나미 희생자를 위한 추모기도를 봉행하고 있는 본지 사진도 함께 실려 있다.
또 본지의 ‘일본 참사에 불교계 적극 참여를’이라는 제목으로 보도된 3월19일자 사설도 소개해 조계종이 일본을 돕기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사토 강사는 동국대에서 한국불교를 공부한 경험으로 한국불교계와 인연을 맺고 교류를 갖고 있다. 중외일보는 화.목.토요일 주3회 발행하는 신문으로 교토에 총본사를 두고 있으며, 도쿄에도 본사를 두고 신문을 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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