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美 태권도 지도자 ‘특별한 템플스테이’(불교신문 1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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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선정화 작성일11-05-18 18:29 조회2,690회 댓글0건페이지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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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태권도협회(ATA/American Taekwondo Association)의 최고 지도자 39명이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해인총림 해인사에서 템플스테이를 실시했다.
ATA의 선리 회장과 그랜드마스터 순호 리 등 일행은 해인사에서 108배.참선.해인도 탑돌이.태권도 시연.사찰음식 시식 등의 사찰문화 체험과 함께 스님과의 대화시간을 가지며 불교문화를 이해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앞으로 ATA회원들이 템플스테이에 많은 참여하기를 희망했다.
이들 일행을 맞은 해인사 주지 선각스님은 “불교의 수행정신과 태권의 무도정신은 서로 상통한다”며 “충효사상이 근본인 태권도의 무궁한 발전을 통해, 세계인들의 행복과 인격도야가 이뤄지도록 축원한다”고 반겼다.
미국태권도협회는 고 이행웅 이터널 그랜드마스터가 지난 1969년 미국에서 설립했으며, 미국전역에 1500여 개의 태권도장과 30여 만 명의 정식회원을 보유한 단체다. 클린턴 미국 전 대통령도 회원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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