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수불스님, 동대 국제선센터 건립기금 20억 쾌척(불교신문 1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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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선정화 작성일11-05-27 15:42 조회2,529회 댓글0건페이지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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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선원장 수불스님(사진 맨 오른쪽)은 5월23일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사진 가운데)을 예방하고 동국대 국제선센터 건립지원금 20억원을 전달했다. 신재호 기자 |
안국선원장 수불스님(불교신문 사장)이 동국대 국제선센터 건립기금 20억을 쾌척했다. 수불스님은 오늘(5월2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예방하고 제2건학기금 20억 원을 전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수불스님이 국제선센터 건립 지원금으로 약정한 50억원 가운데 일부이다.
수불스님은 “수행자로서 종립학교인 동국대에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수행법인 간화선을 직접 수행하고 지도해주는 시설이 없다는 사실이 늘 안타까웠다”며 “최근 국내는 물론 국외에서도 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간화선법을 공부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국제선센터 건립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총무원장 스님은 “간화선 세계화와 대중화를 위해 큰 뜻을 내줘 고맙다”며 “종립대학에서 간화선 수행을 학문적으로 체계화하고 이를 지도한다면, 간화선 세계화가 한층 더 빨라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동국대가 건학이념을 토대로 부처님 가르침을 사회에 확산시키겠다는 취지에서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국제선센터는 서울캠퍼스 혜화문 주변에 건립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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