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소식

News | 동국대-위스콘신대, 국제교류음악회 개최(불교신문 11/05/31)

페이지 정보

작성자관리자 작성일11-06-23 23:04 조회2,674회 댓글0건

본문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김영종)가 국악과 서양음악을 아우르는 국제교류음악회를 개최했다. 동국대 한국음악과 국악오케스트라는 해외자매대학인 미국 위스콘신대 음악대학 교수 및 학생과 공동으로 지난 5월25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동서음악의 만남’을 개최했다.

이날 1부에서는 위스콘신대 교수 4명이 피아노, 클라리넷, 타악기, 색소폰 등을 독주했고, 위스콘신대 박종원 교수의 지휘로 학생 25명이 흑인 영가 등의 4곡을 합창했다. 2부에서는 동국대 박상진 교수의 지휘로 국악오케스트라가 4곡을 선보였고, 특히 ‘아리랑’ 공연에는 위스콘신대 합창단이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동국대 박상진 교수는 “이번 국제교류음악회는 국악오케스트라 곡목에 서양악기의 연주를 합류하여 서로 소통하고 융합을 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이번 음악회가 우리 음악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
주제와 무관한 댓글, 악플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