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조계종 제4기 국제교류위원 7명 위촉...불교신문 10.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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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작성일10-12-08 19:33 조회2,715회 댓글0건페이지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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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종교 현안을 자문하고 해외 포교 활동에 앞장설 조계종 국제교류위원이 위촉됐다. <사진>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지난 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제4기 조계종 국제교류위원 7명을 위촉했다. 조계종 사회부장 혜경스님이 당연직 위원장을, 포교부장 계성스님이 당연직 위원을 맡았다.
이날 분야별로 위촉된 위원은 진월스님(미국 및 타종교 관련 전문위원), 무심스님(관음선종 관련), 혜민스님(불교학계 관련), 조주스님(중앙아시아, 러시아 관련), 이치란 씨(아시아지역 전문위원)이며 앞으로 한국불교의 국제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2년 동안 활동을 펼치게 된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이날 격려사에서 “한국불교의 세계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종단과 손발을 맞춰 국제 교류 활성화에 적극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미국 및 타종교 관련 전문위원으로 위촉된 진월스님은 “종단에서 해외 불교 분야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기대가 크다”면서 “한국불교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무심스님도 “한국 불교 세계화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사회부장 혜경스님, 사회국장 묘장스님, 박기련 종책특보가 함께 했다.
홍다영 기자
사진= 신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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