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혜총·청안스님 제7회 대원상 공동수상...불교신문 09.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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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작성일10-01-04 12:45 조회3,211회 댓글0건페이지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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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대원상 승가부문 대상에 조계종 포교원장 혜총스님과 헝가리 원광사 주지 청안스님이 선정됐다.
제7회 대원상 승가부문 대상에 조계종 포교원장 혜총스님과 숭산스님의 외국인 제자 헝가리 원광사 주지 청안스님이 공동으로 선정됐다.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민병천)은 지난 8일 제135차 이사회를 열고 제7회 대원상 각 부문 수상자를 확정했다.
진흥원은 “혜총스님은 사회복지, 어린이포교, 사회참여 영역에서 선구적인 활동을 펼쳐왔고, 포교원장 소임을 맡고 있는 현재에도 포교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다”면서 “헝가리에 유럽최초의 한국식 사찰건립 불사를 진행하며 현지에서 포교에 앞장선 청안스님은 국제포교의 공로가 인정됐다”고 수상이유를 밝혔다.
이와 함께 대원상 재가부문 대상에는 박성배 미국 뉴욕주립대 교수, 단체부문 대상은 경제정의실천불교시민연합(대표 법등스님), 불교미디어콘텐츠 부문은 하훈 NamuArt방송 대표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특별상에는 이경재 실상사 작은학교장, 불교팝아티스트 김영수 씨, 불교레크리에이션(대표 도경스님) 등이 선정됐다.
대원상은 진흥원 설립자인 대원 장경호 거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2003년 제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대상은 1000만 원, 특별상은 50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지급된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오후4시 서울 다보빌딩 다보원 법당에서 열린다.
허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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