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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선운사-美 교육계 템플스테이 MOU 체결 주지 법만스님 “국제문화교류의 장으로”...불교신문 09.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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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작성일09-09-03 16:38 조회2,8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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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사는 지난 8월27일 미국측 관계자들과 ‘선운사 템플스테이국제문화교류협력’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MOU)을 가졌다. <사진>
 
이날 선운사를 방문한 6인의 실무자는 마이클리 선운사 국제문화교류 미국 총책임자와 제임스 프라이스 북태평양 철도노조 부위원장 겸 교육담당이사, 마샤 T 몽고메리 버클리 교육위원회 교육위원 등이다.
 
이들은 지난 8월25일부터 2박3일 일정의 선운사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긍정적인 평가에 따라 업무제휴 협약식을 체결하기에 이르렀다. 협약에 의해 1차로 오는 2010년 봄께 외국학생들이 선운사를 찾아와 템플스테이에 동참할 계획이다.
 
선운사 주지 법만스님은 “그간 선운사는 템플스테이 활성화를 위한 외국인 유치에 노력해왔다”며 “해외입양아를 포함한 해외동포 와 외국인의 한국불교문화 체험을 통한 국제문화교류의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스님은 또 “선운사는 국제포교의 의지를 견고히 하여 해외동포와 외국인들이 한국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시설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래훈 전북지사장 see2222@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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