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명성스님 태국국립대 명예철학박사 학위 수여 _ 불교신문 08.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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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작성일08-09-11 15:07 조회3,356회 댓글0건페이지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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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난 7일 명성스님(가운데)이 태국 국립 마하출라롱콘라자위달라야대학교
총장으로부터 명예철학박사를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명성스님, 태국 국립대 명예철학박사 학위 수여
7일 마하출라롱콘라자위달라야대학교 총장으로부터
조계종 전국비구니회장이자 운문사승가대학 학장 명성스님이 태국 국립대로부터 명예 철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명성스님은 지난 7일 청도 운문사승가대학에서 태국 국립 마하출라롱콘라자위달라야대학교
(Mahachulalongkornrajavidyalaya University) 총장 담마코사잔스님으로부터 명예 철학박사를 받았다.
태국 국립 마하출라롱콘라자위달라야대학교 총장 담마코사잔스님은 “명성스님을 비롯한 한국 비구니스님들의
세계적인 활동은 익히 들어 잘 알고 있다”면서 “한국 비구니스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자극이 돼
태국에도 비구니승단이 생기고, 태국불교발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태국 국립 마하출라롱콘라자위달라야대학교가 외국에 직접 나가 명예 박사학위를 수여하긴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명성스님의 훌륭한 업적을 알기에 한국에 직접 와서 학위를 전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명성스님은 “학덕도 없는 제가 명예 박사학위를 받기가 부끄러워 수차례 고사하다가 결국 받게 됐다”면서
“불법홍포와 후학양성에 더욱 더 정진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정진 또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인탁 기자
불교신문 2008.09.09 일자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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