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달라이라마 내년에는 한국에서 법회(BTN TV 16/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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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성심행 작성일16-05-19 11:18 조회2,150회 댓글0건페이지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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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N불교TV 성지순례단 불자들이 일본 오사카에서 달라이라마를 직접 친견했습니다.
오랜 기다림에 비해 짧은 만남이었지만, 불자들은 뜨거운 신심으로 달라이라마를 친견했습니다. 달라이라마 방한 추진준비회는 내년 7월 달라이라마의 한국법회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하경목 기잡니다.
달라이라마가 아시아 지역 불자들을 위해 직접 친견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달라이라마 방한추진 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BTN 불교TV가 주관한 성지순례단 불자 30여명을 비롯해 한국 불자 100여명도 달라이라마를 직접 친견하기 위해 오랜 기다림의 시간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이만(42)/서울 여의도
(기대되죠. 멀리서 뵙는 것 하고 가까이서 뵙는 것 하곤 차이가 있으니까 많이 기대가 됩니다. 일본에는 정기적으로 와서 많은 분들이 법문을 듣고 대중적으로 불교와 가까워지는 역할을 하시는데, 한국에도 많은 불자들이 있는데 못 오시는 것이 아쉽습니다.)
달라이라마를 친견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은 불자들의 설렘과 긴장감으로 가득 찼습니다.
하지만, 달라이라마의 입장에 불자들은 이내 존경의 눈빛을 보내며 환희심으로 바뀌었습니다.
달라이라마는 수행원의 부축을 받으면서도 한국 불자들의 손을 잡으며 축원의 말도 잊지 않았습니다.
달라이라마 방한 추진준비 스님들은 달라이라마를 위해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배귀자(57)/서울 역삼동
(감회가 무량합니다. 이렇게 훌륭한 분을 만날 수 있다는 것에 정말 감명받고 환희심이 납니다. 그리고 세계 평화와 행복, 사랑, 그리고 부처가 될 수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을 잘 들었습니다. 이번에 법회가 정말 뜻깊은 기회였습니다. )
지난 2014년 7월 출범한 달라이라마 방한 추진준비위원회는 내년 5월 달라이라마의 한국법회 봉행을 목표로 오는 7월 추진위원회를 본격 가동할 예정입니다.
달라이라마 방한 추진위는 조계종을 비롯한 각 종단과 불교계의 협력은 물론 국회와 정부, 중국 측의 협조을 이끌어낼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들을 모색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현장스님/달라이라마 방한추진준비회
(내년 5월에는 달라이라마께서 한국을 직접 방문해서 한국 사람들에게 새로운 불법과 세계 평화를 위한 메시지를 주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오셔서 한국 사회의 건강이 좋아져서 동서와 남북이 서로 전쟁을 멈추고 화합해서 남북통일과 세계 평화를 이룰 수 있는 그런 초석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에 앞서 6월에는 달라이라마의 방한을 위한 국제심포지엄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스탠딩> 달라이라마를 직접 친견한 한국 불자들은 달라이라마의 방한을 통해 더 많은 불자들이 환희심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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