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정 청소년들로 구성된 뮤지컬팀 ‘레인보우 하모디’가 창단한다.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센터(공동대표 김성회·이현정)는 오는 28일 오전11시 서울 충정로 한국다문화센터 레인보우합창단 연습실에서 단원 선발 오디션을 진행한다.
뮤지컬 팀 단원은 20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단원을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매주 2회 연출, 음악, 안무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지도자들이 연기, 노래, 안무지도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여름캠프를 통해 집중적인 훈련을 거쳐 10월경 무대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접수는 오는 25일까지며, 한국다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cmck@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