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화 | [세계일화 30호]방글라데시 우물 지원 사업, 3,000여 주민 식수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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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그루 작성일13-09-06 16:53 조회2,223회 댓글0건페이지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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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30일 이주민 불자 초청 무차대회에서 방글라데시 종교평화 기원 1천만 원 기금 전달식이 있었다. 전달된 기금을 방글라데시의 적재적소에 집행하기 위해 심사숙고를 거쳐 마을 공동 우물시설을 설치하여 안정적인 식수원을 제공하고 아픈 사람들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지난 7월부터 우물설치 공사와 의료지원 대상자 선정 작업을 진행했고, 지난 8월16일부터 22일까지 김포마하이주민지원센터의 조종술국장은 사업 확인을 위해 방글라데시 현지를 방문하였다. 마을 공동 우물지원과 의료비 지원을 통해서 화상치료와 백내장 수술을 마친 현지인들도 직접 만났다. 방글라데시 치타공 뽀티니 지역 우뉘시 마을의 우물지원사업을 통해 종교를 떠나 주변에 살고 있는 이슬람교, 힌두교, 불교도 등 마을 주민 3,000여 명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우물이 생겼다. 우기의 잦은 비로 더뎠던 공사 진행은 9월말 마무리될 예정이다.
마하이주민지원단체협의회 02-720-7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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