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소식

세계일화 | [세계일화 31호]‘한국YBA 총재배 전국 네팔인 축구대회 2013’

페이지 정보

작성자한그루 작성일13-10-16 16:52 조회2,199회 댓글0건

본문

지난 920() “한국YBA 총재배 전국 네팔인 축구대회 2013”이 동두천 소요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올해로 3회째 치러지는 이 경기에 참가하기 위해 부산, 포항, 목포 등 전국에서 16개 아마추어 네팔 축구팀이 모였다. 하루 동안 토너먼트로 결승까지 치러야 했기에 아침 7시에 첫 경기를 알리는 호루라기가 힘차게 울렸다.

6시간 동안 여덟 경기를 치르고 8강 진출팀이 가려진 가운데, 1시에 내빈을 모시고 축하행사를 했다. 이날 내빈으로는 대회장 우르겐 스님을 비롯하여 박형덕 동두천시 의장, 김영하 능인선원 금강회 수석 부회장, 유기흥 한국 내셔널리그 상벌위원장, 한국을 방한 중인 네팔의 마라톤 영웅 버이 쿤타, 냠걀 린포체 재단 네팔 부회장 푸르나 싱 라마, 용수사 네팔인 신도회장 다와 칼상 타망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선수단 포함 총 800여 명의 네팔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며 성황을 이룬 이 날 대회 우승은 치열한 접전 끝에 경기도 마석에서 참석한 마석FC 선수단이 차지했다. 작년 우승팀 동대문의 마낭FC10으로 아깝게 지면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심판진이 뽑은 MVP는 골문을 단단하게 틀어막은 마석FC의 수문장 프로카스 비크럼 골키퍼가 차지했다.

즐겁게 웃고 떠들며 추석 명절을 만끽할 수 있었던 이번 대회는 많은 분의 후원으로 그 어느 때보다 성대하게 치를 수 있었다.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한국YBA 02)6414-1034

사진은 상금과 우승컵을 받고 환호하는 우승팀 마석FC

댓글
주제와 무관한 댓글, 악플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