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소식 34 페이지 | 한국불교국제네트워크 세계일화

국내소식 목록

[세계일화 6호] 미등록 체류자와 그에 대한 단속의 문제점

마하이주민지원단체협의회(마주협)는 지난 6월 18일 김포에서 발생한 인권 침해적이고 종교 탄압적인 이주노동자 단속에 대해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를 7월 19일 항의 방문하였다. 이날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 손
[세계일화 6호] 꿈을 이루는 사람들『BEST외국인도움센터』 선정

구미시 지산동에 위치한 외국인 종합지원센터 “꿈을 이루는 사람들”에서 7월 11일 유병주 구미경찰서 정보보안과장이 대표인 진오스님에게 경찰청장을 대신하여 감사장과 30만원 상당의 상품을 수여하고, 외국인근로자 및
[세계일화 6호] 네팔법당 용수사, 어린이 생일잔치 열려

지난 7월 3일 능인선원 동두천 지원이자 한국 YBA 이주민센터인 네팔법당 용수사에서 네팔 어린이 푸바 치링(남, 6세)의 생일잔치가 열렸다. 푸바는 아버지 다와 칼상(38세)이 한국으로 일을 하러 오게 되어 가
[세계일화 5호] 한국에 얼마나 많은 불자 이주민이 있나요?

2011년 6월 현재, 한국사회에는 126만 5천 여명의 이주민이 살고 있다. 많은 이주민들이 아시아출신이며, 이들 중 불교국가에서 오거나 불교신자인 경우가 많다. 2007년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한 “다문화지도”를 살펴보면, 이주민의 31.5%가 불교신자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내용을 단순적용해서 현재의 수에 적용하면 398,476명 약 40만 명이다. 불교가 이주민에 더욱 관심을 써야 할 것이다.<다음호 주제는 “불자 이주민의 종교생활”입니다.> 마하이주민지원단체협의회 02-720-7095
[세계일화 5호] 미등록 체류자와 그에 대한 단속의 문제점 및 대안

지난 6월 18일, 경기도 김포시 양천면 양곡리에서 방글라데시 이주노동자 2명이 단속되었다. 게다가 이들은 김포에 위치한 ‘방글라데시 법당 보타사’에서 있을 법회를 준비중이였다. 그들에 대한 단속에 대해 어떠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어떠한 점이 문제인지 알아보자. 미등록체류자라고 하여 인간의 존엄한 권리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인종, 언어, 피부색에 구애받지 않고, 지역과 국가를 넘어 인권은 반드시 보호받아야 한다. 따라서 출입국관리사무소의 미등록체류자의 단속과정은 여전히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첫째, 현재 진행되는 주말단속,
[세계일호 5호] 이주민 한국문화 체험 City Tour

국제포교사회는 지난 5월 22일 이주민들을 초청하여 서울 시내 일원의 문화 유적지를 탐방하는 한국문화 체험 City Tour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이주민에게 한국불교의 자비정신과 평등사상을 전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행사로서 올해로 8회째를 맞고 있다. 이 날 행사는 봉은사에서의 입재식을 시작으로, 한강 유람선,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국립 중앙박물관을 방문하는 코스로 진행되었다. 캄보디아 유학생인 표씨는 “서울에 있어도 잘 알지 못했는데, 봉은사처럼 큰 절도 가고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여러 가지를 보고 한국에 대해서 더
[세계일화 5호] “그토록 원하던 결혼식, 이제야 올렸습니다.”

‘비영리민간단체 꿈을 이루는 사람들(대표 진오스님)’은 이주노동자 동거부부에게 결혼식을 통해 정서적 지지와 심리적 안정감 향상, 지역주민과의 친밀감 증진 및 삶의 활력소를 주고자 한국,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등 총8개국의 부부들이 구미역사 컨벤션웨딩홀에서 제 3회 이주노동자 합동결혼식을 개최하였다. 이번에 결혼 한 캄보디아 부부 리헹(남편, 35세)과 쏙히응(아내, 29세)의 경우 결혼을 약속한 것은 2년이 넘었지만, 본국 부모님의 지병 때문에 버는 돈의 대부분을 송금하고 있고, 맏이인 리헹 밑으로
[세계일화 5호] “배구경기로 만난 이주민, 국경 없는 흥겨운 잔치”

지난 6월 19일(일), ‘제 1회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장배 이주민배구큰잔치’가 양천구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마하이주민지원단체협의회(상임대표 지관스님)가 주최하고 마주협 서울-경기 회원단체연합과 불교생
[세계일화 4호] - 김포 마하 이주민지원센터- ‘2011 김포 세계인 큰잔치’서 표창 받는 장지성씨

[오른쪽 사진 : 오른쪽 두 번째, 장지성씨] [왼쪽사진 : 나는 한국인이다 출연 당시 모습] 지난 5월 22일, 김포시 김포중앙공원에서 개최된 '2011 김포 세계인 큰잔치'에서 방글라데시 법당 보타사 신도회 회장인 장지성(방글라데시명; 라나바루와)씨가 김포시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장지성씨는 한국으로 이주해 2000년부터 명지대학교 무역학과에 다니다가 중퇴하고 공장에서 일했다. 2003년 한국 국적을 취득 한 뒤, 김포로 옮겨 와 외국인 마트를 운영하며 10여년 이상 국적에 상관없이 일자리 안내· 상당· 통역· 의료지원
[세계일화 4호] - 대구 보현의집 - 이주노동자 난타팀 '아리스리' 국악교실

대구 보현의집(대표 지도스님)은 이주노동자들을 대상으로 4월 10일부터 매주 일요일 남구종합복지관 강당에서 국악교실을 열고 있다. 국악교실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인식하고 다양한 문화를 접함으로써 근로자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고자 국악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 스리랑카 이주노동자들과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난타팀은 우리나라 고유 악기인 북을 배우며 현재 맹연습 중이다. 난타팀 이름이 아주 재밌는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민요인 아리랑에서 ‘아리’를, 스리랑카에서 ‘스리’를 결합한
[세계일화 4호] - 오산 행복한 이주민 센터 - ‘부처님 오신날’ 다문화가정 자녀 동자승 체험 참여

불기 2555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조계사에서 주관하는 동자승 단기 출가 프로그램에 다문화가정 자녀가 참여하여 화제가 되었다. 12명의 동자승 가운데 ‘오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3명의 자녀(중국;김태성, 최동주, 베트남;황이산)가 동참하였다. 동자승 체험에 참여한 3명의 아이들은 18박 19일이라는 행사 기간 동안 세계는 하나의 공동체임을 생활 속에서 체득할 수 있었고, 한국의 전통 문화와 불교문화를 모두 체험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오랜 동안 떨어져 지내며 자식의 소중함과 사회의 관심을 새삼스레 느꼈다는
[세계일화 4호] 사망 이주민 유가족, 이주민 지원을 위해 “아름다운 동행”에 기부금 전달

지난 5월 14일, 방글라데시 출신 이주노동자 故아프사라만의 유족(아내와 동생)이 총무원을 방문해 이주노동자를 위해 써달라며, 사회부장 혜경스님과 아름다운동행 박찬정 사무국장 그리고 추도법회 추진위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동행에 기금을 전달하였다. 이날 기금 전달식을 위해 기존의 일정을 취소하고 참석한 혜경스님은 “평소에 이주민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고인의 안타까운 소식이 가슴 아프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앞으로 이주민에 대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유족은 “불교단체들
[세계일화 3호] 사망이주노동자 추도법회 추진위원회 - 방글라데시 아프사라만 추도법회

조계종 사망이주노동자 추도법회 추진위원회는 지난 4월 3일(일), 경기도 동두천 네팔법당 용수사에서 방글라데시 이주노동자 아프사라만에 대한 추도법회를 거행했다. 아프 사라만은 지난 3월 17일 경기도 연천군 소재 금강섬유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숨졌다. 이날 추도법회에는 화계사 사회국장 선현 스님과 김규범 불교생활의례문화원 이사장, 네팔의 우르겐 스님 등 불교 관계자들과 유족, 방글라데시 이주노동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우르겐 스님은 추도사를 통해 "방글라데시로 돌아갈 날을 기다리며 가족들을 위해 열심
[세계일화 3호] 김천시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 Hi 다문화! High 일자리!

김천시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센터장 진오스님)에서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직업과 취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자신에게 알맞은 직업을 선택 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고하고자, 4월 2일(토) 다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결혼이주여성 30여명에게 다문화가족 취업탐색교육을 진행하였다. 다문화가족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김천시, 고용노동부 및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지원하고 김천시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에서 주관하여 4월 22일부터 6월10일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써 결혼이주여성에게 자긍심을 고취하고 전문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김
[세계일화 3호] 구미 꿈을 이루는 사람들 ∙ 산본 캄보디아 불교센터 “캄보디아 설맞이 ‘쫄 흐남…

4월 10일(일), 산본 캄보디아 불교센터(대표 린사로 스님)와 4월 17일(일), 구미 꿈을 이루는 사람들(대표 진오스님)은 각각 캄보디아 설맞이 ‘쫄 흐암’ 축제를 진행하였다. ‘쫄 흐남’은 캄보디아설날을 지칭하는 말로 농사가 한가한 4월을 새 해로 인정하여 새로 마련한 음식과 과일로 축제를 즐기며 깨끗한 옷을 차려입고 음식을 장만하여 절을 찾는 풍습이다. 이주노동자들의 산업현장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한국인과 문화교류의 공간을 마련하고자 준비한 이날 행사에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많은 캄보디아노동자들이 참석하였다.

게시물 검색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한국불교국제네트워크(케이빈) | 개인정보취급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KBIN은 불교포탈 도우림에서 후원합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견지동 우정국로 67 전법회관 3층 TEL : 070-7769-8985,FAX 겸용 : 02-733-8985
Copyright ⓒ KBI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