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화 | [세계일화 29호] 세계 1위 테니스 선수 조코비치, 사찰 찾아 내적 평화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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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그루 작성일13-08-05 13:54 조회2,327회 댓글0건페이지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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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영국 - 영국 윔블던 올잉글랜드클럽(All England Club)에서 진행되는 '2013 윔블던 테니스 남자 개인전' 대회를 앞두고 현재 남자 세계 1위 테니스 선수 노박 조코비치(Novak Djokovic)는 격양된 마음을 가라앉히고 마음의 안정을 찾고자 윔블던 근처의 불교 사원을 방문했다.
조코비치는 세계적 수준의 경쟁자들이 초반 경기에서 탈락하는 동안에도 내적 평정함을 유지하고 있다.
로저 페더러, 라파엘 나달과 조 위프드리 송가는 모두 초반 경기에서 탈락하였으나, 조코비치는 오프닝 두 경기에서 모두 성공적인 경기를 펼쳤다. 대회 기간 자신의 가족과 코칭 스텝 등이 함께 머물 숙소를 사찰 근처에 임대하여 사용하고 있다.
"아름다운 공원과 자연이 어우러진 윔블던은 아름다운 곳이다. 그러나 장기간 대회에 집중해야 하는 선수는 내면의 안정을 찾고 심신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사찰은 내가 찾고자 하는 고요함이 있고, 그것은 매 경기 최고의 집중력을 발휘하게 하는 힘이 되고 있다”고 조코비치는 말했다.
조코비치는 앤디 머레이(영국)와의 결승전 맞대결을 남겨 놓고 있다. 7월 2일 영국 윔블던 올잉글랜드클럽 테니스에서 열린 8강전에서 토마시 베르디흐(체코)를 3:0으로 이겼다. 이번 대회 1회전부터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있는 조코비치는 2010년 윔블던부터 13회 연속 메이저대회 4강에 올랐다.
The Bangkok Post [201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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