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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화 | [세계 일화 23호] 시골의 전원주택, 불교 센터로 바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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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기섭 작성일13-02-06 11:22 조회2,3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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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버리, 영국 레드 버리에 있는 3년 이상 비어있던 시골 전원주택을 한 불교 단체에서 샀다.

트리라트나 승가에서는 유서 깊은 건물인 코딩톤 코트라 불리는 시골 주택을 사들여 안거 및 교육 센터로 바꾸려고 계획 중이다.

18세기 말에 지어진 이 시골 주택은, 클라이드 페트로리움이라는 한 석유 공장의 본부였다.

하지만 2001년 오티즘 웨스트미들랜즈라는 한 자선 단체에 소유권이 넘어가서 기숙학교로 사용되었다. 2009년 학교는 폐교되고, 그 이후부터 코딩톤 코트는 계속 비어 있는 상태였다.

이 지역에는 클라이드와 자폐증 자선단체에 의해 지어진 5개의 커다란 빌딩들이 있고 그 안에는 실내 수영장, 영화관, 체육관, 오락 공간 등도 있다.

이 시골 주택의 마구간을 고친 작은 집은 상가락시타라는 87살의 승가 설립자를 위한 숙박 시설로 바뀌어 사용될 것이다.

트리라트나 승가의 대변인은 아직은 시작단계이며 해야 할 일이 많다. 이 건물들은 몇 년간 비어있었고, 겨울에는 사용하기 어렵다. 우리는 이 건물들을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재정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교육 센터가 여름부터 운영될 것이며, 승가에서는 개방하는 날 지역주민을 초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Ledbury Reporter, 2013.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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