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화 | [세계 일화 25호]팔에 부처님 문신한 영국 관광객 입국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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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작성일13-04-16 17:43 조회2,556회 댓글0건페이지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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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면스리랑카불교를 모욕한 영국관광객 입국 거부1.bmp (274.4K) 0회 다운로드 DATE : 2013-04-16 17: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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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보, 스리랑카 - 스리랑카 이민 당국은 팔에 부처님 頭像을 문신한 영국 관광객 입국을 불허 하였다. 지역신문 랑카데파 싱하레세(Lankadeepa Sinhalese)는 안토니 랫클리프(42세)가 부처님의 품위를 손상하는 문신으로 스리랑카 입국이 금지됐다고 전했다. 관광객은 문신에 대한 이민국 질문에 굉장히 무례하게 불교를 폄하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콜롬보 반다라나이케(Bandaranaike) 국제공항 이민 당국은 무례한 행동으로 지역주민과 마찰이 번질 것을 우려하고 신변 안전을 위해 입국을 불허 한다고 하였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이민국 당직자는 입국 후 不敬한 행동으로 신변을 위협받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다고 한다. 공항 당국은 이 영국 관광객의 입국 거부 결정 이면에 있는 이유를 밝히지는 않았다. BBC는 “런던에서 말레이시아로 이동 중이고 스리랑카를 경유하고 있어 현지 주민에게 무례할 이유가 전혀 없다. 여러 해 동안 불교를 믿어 왔고 문신으로 표현하는 것을 좋아해 부처님을 문신으로 새겼다. 단순히 가벼운 마음으로 문신한 것은 아니다"고 관광객의 말을 전하였다. 미 중앙정보국(CIA)에 의하면, 스리랑카는 인구의 70%가 상좌부 불교(上座部_Theravāda) 신도국가이며 부처님 이미지 훼손을 금기시하여 외국인들에게도 현지 범례와 종교적 분위기를 따라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작년 8월 佛像에 키스하는 포즈를 취한 프랑스인에게 6개월 강제노역과 집행유예 5년을 선고하였다. 2010년 미국 R&B 가수 아콘이佛像 주위에서 반라의 여인들이 춤추는 뮤직비디오 발표 이후 스리랑카 입국을 허락하지 않기도 하였다. 한해 10만 명의 영국인들이 스리랑카를 방문하며 전체 관광객의 10%를 영국인이 차지한다고 BBC는 전하였다. IB TIMES[2013.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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