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화 | [세계 일화 25호]태국의 불교 지도자 밀렵 된 코끼리를 위한 水陸齋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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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작성일13-04-16 17:47 조회2,573회 댓글0건페이지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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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태국 - 세계 각국 대표들이 국제야생 동물거래 방지 협약을 위하여 방콕에 모였다. 태국 불교 지도자는 매년 1만 마리 이상 불법 밀렵 되는 코끼리를 위한 水陸齋를 봉행하였다. 또한, 신도들과 사찰에 상아 사용과 통용을 금지했다. 상아의 主 구매자는 외국 관광객들이다. 이들은 상아로 조각된 부처님의 相好나 부적 및 집전을 위한 佛具로 상아를 구매한다고 한다. 불교 지도자들은 야생동물 불법밀렵으로부터 코끼리를 구하기 위한 佛子들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태국의 불교 지도자들과 처음으로 아프리카코끼리를 위한 水陸齋를 봉행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종교를 바탕으로 한 종교 지도자들의 지속적인 환경운동 관심 표명은 새로운 보호운동 행태로 전 세계에서 통영 될 것입니다.”라고 세계야생동물 기금협회(WWF_World Wildlife Fund)의 데킬라 청얄파 대표는 말했다. WWF의 지원 아래 방콕의 왓 닷 통에서 신자들을 대상으로 상아 불법 거래와 야생동물 불법 밀렵 방지를 위한 교육을 통해 불교 사원과 신도들이 상아 사용과 거래를 중단하게 하고 있다. 태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불법 상아 거래시장이고 아프리카에서 밀렵 된 상아가 주로 소비되는 국가이다. 잉락 친나왓(Yingluck Shinawatra) 태국 총리는 3월 3일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 보호 협약(CITES_Convention on International Trade in Endangered Species) 기조연설에서 상아 거래를 무기한 철폐한다고 밝혔다. 화가 렘코 반 스찰크는 커다란 코끼리 그림에 영어와 태국어로 "나는 싸구려 장신구가 아니다." "상아는 코끼리의 것이다"는 특별 이벤트 행사를 열었다. 회의 참석자들은 코끼리 그림과 사진을 촬영하며, 밀렵 되거나 전국의 사찰 근처에서 잡혀 온 코끼리들을 위한 기도문을 작성하기도 하였다. 태국의 유명 불교단체 수장들이 코끼리를 위한 水陸齋를 봉행한 것은 ‘우리는 모두 커다란 인생의 그물 안에서 상호 의존적으로 연결된 존재임’을 강조하기 위함이라고 판시리 윈이찬공 태국 WWF대표는 설명하였다. 각계 내빈 및 야생동식물 보호 협약에 참여한 각국의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CITES 회의는 3월 13일까지 계속되었다. 참석한 178개국의 대표들은 상아 무역 금수조치 불이행 국가에 대한 制裁를 골자로 한 안을 채택 하며 끝을 맸었다. ElevenMyanmar.com[2013.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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