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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화 | [세계 일화 22호] 국제 불교 지도자들이 미얀마인들에게 자비를 보일 것을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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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기섭 작성일13-01-16 10:34 조회2,1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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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zzima News, 2012. 12. 08

양곤, 미얀마-부재중인 달라이라마와 세계 17명의 불교 지도자들은 미얀마 불교인들이 라킨주의 이슬람교인에 대한 상호 존중과 자비를 보이도록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사진: 만달레이거리의 미얀마스님행렬, 2012. 9. 2>

이 성명서는 많은 불교 승려와 주지스님들이 미얀마 지역에서 이슬람 로힌가 공동체가 사라지기를 원하는 데모를 주도한 후 발표되었다.

우리는 점점 커지는 인종차별 폭력과 라킨주의 이슬람교인에 전반적인 폭력 및 국가 전반에 걸친 다른 것들에 대한 폭력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말하며 미얀마인들은 고귀한 사람들이며, 미얀마 불교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준수하는 오랜 역사가 있다. 우리는 비폭력, 상호 존중과 자비를 베푸는 가장 기본적인 불교 교리를 수행하는 당신들을 지원하며 세계에 이것을 재확인시키기를 원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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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에는 베트남의 틱낫한스님을 비롯하여 미국, 스리랑카 태국, 일본, 영국, 캐나다의 로버트 텐진 투르만 교수 등 각국의 불교지도자 들이 동참하였다. 마지막으로 늦게 도착하여 이 성명서의 마감 시간까지 사인을 못하였던 달라이라마는 공개적으로 다시한번 미얀마의 로힌가 이슬람교에 대한 그의 관심을 강조하였다. 그는 비폭력에의 훈련을 계속하고 전통문화를 존중하는 것을 중시하는 종교적인 조화를 유지하여야 한다고 모든 사람에게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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