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소식 54 페이지 | 한국불교국제네트워크 세계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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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당신을 잊지 않겠습니다”(불교신문 13/06/06)

지난 6일 현충일. 올해 스물세번째 허공마지 홍법바라밀재가 열린 부산 홍법사(주지 심산스님) 경내에 미국국가가 울려퍼졌다. 낯선 한국사찰에서 귀에익은 국가가 흘러나오자 여든여섯의 미국인 참전용사 존볼크씨는 허공을 응
“美 불교지도자들 출가 않고 생업에 종사”(문화일보 13/06/10)

“미국 불교의 특징 중 하나가 바로 출가승단의 부재입니다. 미국에서 ‘승가(Sangha)’라는 말은 스님이 아닌, 일반 불자를 가리키는 말이지요. 대다수 미국 불교지도자들은 출가하지 않고 가정생활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동성애자도 섞여 있기 때문에 ‘승가’를 독신 출가자에 한정시키면 미국 승가를 구성할 사람이 아무도 없게 될 거예요.”대한불교 조계종의 교수아사리이자 서울대와 홍익대 강사인 비구니 명법 스님이 최근 펴낸 ‘미국 부처님은 몇 살입니까?’(아름다운인연)에서 소개한 미국 불교의 현주소다. 지난 2007년 말부터 200
사단법인 함께하는세상 한국·라오스 교류의 밤(법보신문 13/06/10)

국제불교단체인 사단법인 ‘함께하는 세상’은 지난 5월31일 대구 프린스호텔에서 라오스 생쾅주(州) 불교협회장인 반솜 붓다봉 스님을 초청한 가운데 한국과 라오스의 우호증진을 위한 친선교류의 밤을 개최했다. 함께하는 세상 이사장 지성 스님을 비롯해 라오스 반솜 붓다봉 스님, 함께하는 세상 은장권 회장, 김문오 달성군수 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참석해 두 나라의 교류 활성화를 기원했다. 이사장 지성 스님은 “라오스는 불교국가이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나라인 만큼 한국불교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서로에게 도움을 주면서 상생할 수 있
유학생들 불교전통문화에 매료(현대불교 13/06/09)

익산 숭림사(주지 지광)는 6월 1일 원광대학교에 유학중인 외국인 학생들을 초정해 한국불교 수행자들의 일상을 경험해 보고 한국 불교문화와 한국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중국, 케냐, 가봉등 다양한
먼 이국땅에서 힐링을 맛보다(불교신문 13/06/04)

고향을 떠나 먼 이국에서 공부에 전념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 배움을 위해 한국을 찾은 그들에게는 고국을 떠난 이방인으로서 외롭고 불편한 일이 한 두가지가 아닐 것이다. 이를 위로하고 한국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화계사·법보신문 이주민돕기 캠페인](법보신문 13/06/10)

병원에서 만난 카쿤 스님은 흔들림이 없었다. 스님은 지난 4월26일 공장에서 일을 하다 프레스에 왼쪽 손이 눌려 엄지손가락을 제외한 모든 손가락 마디가 잘려나갔다. 마디가 잘려나간 손에서는 피가 분수처럼 뿜어져 나왔
“아프리카에 자비의 씨앗을 심어주세요”(불교포커스 13/05/28)

공익기부재단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스님, 조계종 총무원장)이 아프리카에 자비의 씨앗을 뿌리기 위한 농업학교 건립을 선포했다. 아름다운동행은 28일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아프리카 학교건
14인 달라이라마 생애와 가르침 무엇인가?(불교신문 13/06/07)

달라이라마의 생애와 가르침을 자세하게 알 수 있는 법회가 열린다. 동국대 국제선센터(선원장 수불스님)는 오는 15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열리는 영어법회에서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 주제는 ‘14인 달라이라마의 생애와 가르침 (부제: 성스러운 환생의 전통) (The Fourteen Dalai Lamas: Their Lives and teachings: A sacred Legacy of Reincarnation.)’ 장소는 동국대 대각전 법당. 동국대 국제선센터는 “티벳불교 및 역대 달라이라마에 관해 30여권의 책을 저술한 티벳
“빈곤국 주민들 행복위해 각고의 노력 다할 것”(불교신문 13/06/07)

지구촌공생회 이사장 월주스님이 미얀마 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미얀마 정부가 주는 최고 작위 ‘사따마 조디까다자’를 떼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으로부터 받았다. 우 뉜 흘라잉 주한 미얀마 대사는 지난 7일 주한미얀마대사관에
이젠 국경 없는 자비실천까지…(불교신문 13/06/05)

국제구호 현장 활동가로 나선 비구니 스님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구촌공생회 라오스 지부 프로젝트매니저 태유스님, 캄보디아지부 활동가 준용스님과 범준스님이 그 주인공이다. 그동안 비구니 스님들의 활약이 두드러진 곳이 출판 방송 등 문화계였다면, 국경 없는 자비를 실천하는 국제구호 분야까지 활동영역을 넓힌 이들 스님들의 활약은 단연 돋보인다. 수행만으론 아쉬움 많아 수적 열세 수녀들에 비해 대사회 활동 아직 부족 다양한 분야 활약하지만 현대 승가상 구현 위해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태유스님은 2011년 1
근대 불교저작 영역<英譯>한다(불교신문 13/06/04)

종단 편찬위 설치규정 제정 동국대 불교학술원과 진행 조계종이 용성, 한암스님 등 근대 대표적인 불교저작들을 국외에 알릴 수 있게 영어로 번역해 책으로 만든다. 종단은 지난 5월28일 ‘근대한국불교대표문헌 영역편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을 제정 공포하고 근대 한국불교 문헌을 선별해 영역 작업에 나선다. 우리나라 대표적 고승들의 저술을 집대성한 <한국전통사상총서> 영역본을 발간한 종단은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근대 저작도 함께 알려야 한다는 필요성에 의해 시작했다. 국비 1억200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교육원과
피부색 달라도 모두 부처님 제자(불교신문 13/06/04)

동남아 부처님오신날 베삭데이 맞아 스리랑카 노동자들 무각사서 기념법회 지난 5월26일 오후 광주 무각사 경내 곳곳에 불교기가 내걸리자 까무잡잡한 피부색의 이방인들이 시야에 들어온다. 잠시 후 이들은 법회에 참석하기 위해 대웅전으로 모여들었다. 법회가 시작되자 팔리어 독경 소리가 울려 퍼졌다. 꿀맛 같은 휴일 오후를 반납해 피곤할 법도 하지만 저마다 합장한 손에는 어느새 ‘불심’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이들은 전 국민의 약 70%가 불교를 믿는 스리랑카에서 온 외국인 근로자다. 이들은 스리랑카 부처님오신날인 5월24일(음력 4
“한국불교, 미국불교 따로 있지 않다”(불교포커스 13/05/31)

“불교를 세계화하는 일은 불제자로서 당연한 의무이지만 한국불교를 세계화하는 일에는 개운치 않은 점이 있습니다. 한국불교, 중국불교, 일본불교 등 다양한 불교 전통들은 차이보다 공통점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조계종 교
독일서 한국전통문화 우수성 과시하다(불교신문 13/06/04)

사진1.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5월25일 독일 베를린시 세계정원에서 연등축제를 열었다. 독일 현지인들이 연등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2. 베를린 자유대학 한국학과 교수와 학생들에게 사찰음식 강연을 하고 있는 선
외국 유학생들, 천년고찰 숭림사서 템플스테이(불교닷컴 13/06/03)

익산 숭림사(주지 지광)는 지난 1~2일 원광대에 유학중인 외국인학생 45명을 초청해 템플스테이를 개최했다.템플스테이 지도법사 도헌 스님의 지도로 진행된 행사에는 가봉 케냐 중국 영미권 등에서 한국을 찾은 유학생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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