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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화 | [세계일화 8호] 달마붐사의 불교를 배우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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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우민호 작성일12-07-04 14:37 조회2,1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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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캘리포니아- 사성제라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지만 어린이들도 알까? 어떻게 아이들에게 부처님의 말씀을 전달할 것인가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 같다. 달마붐키즈는 최근에 만들어진 프로그램이지만 달마붐사의 포교행사에서 귀중한 자리를 차지한다.

바위 그리기, 화두게임, 숨쉬는 공, 먹기 수행과 참선이 달마붐키즈 프로그램의 일부이다. 2주 전에 한 학부형이 “8살짜리 딸아이가 저보고 먹을 때 느리게 먹으면서 정념하는 수행을 해야 한다고 했어요라고 말했다. 격주로 일요일마다 달마붐 아이들이 절에 모여 불교를 배운다. 재미있게 놀고 웃으며 그림을 그리고 노래한다. 바위가 되고 꽃이 되면 어떤 느낌일지를 배운다. 지구를 사랑하기, 음식에 감사하기, 가족돌보기, 호흡수행을 배운다. 6~12세의 아이들로 데이비드 비아포라 선생님이 지도한다. 선생님은 에스콘티노 사슴동산사에서 7년 동안 안거를 이끌었다. 틱낫한스님 아래서 수행도 했다.

첫 주에는 교실 밖에서 서성이던 부모님들이 두 번째 수업에선 아이들을 절에 내려놓고는 곧 떠났다. 부모들은 아이들이 사회공동체에서 자라고 정신적인 가르침도 받기를 원한다. 그래서 달마붐사는 달마붐키즈 승가공동체를 만들었다. www.thedharmabum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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