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화 | [세계일화 9호] 폴란드에서 출간된 부처님 전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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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우민호 작성일12-07-04 15:39 조회2,112회 댓글0건페이지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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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바르샤바- 폴란드는 천주교 국가이다. 그러나 최근에 불교문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유인즉슨 티베트 달라이 라마의 큰 인기와 폴란드어로 번역된 자타카와 같은 불교문학의 영향 때문이다. 가장 유명한 번역가 중 한 사람인 쟈브쯔 크르지조브스키는 지난 5년 동안 기념비적이면서도 독창적인 불교문학 작품을 내놓았다.
폴란드와 인도문학계의 저명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 대사 모니카 카필라 모하가 그의 최근작인 ‘자타카’를 인디언하우스에서 대중에게 공개했다. 모하 대사는 “쟈브쯔 작가가 폴란드에서 이 독특한 작품을 번역한 것은 불교와 인도문명에 굉장한 영광이다. 각 나라의 문화가 함께 공존하는 이 시대에 철학적인 문학의 상호이해는 인류에게 꼭 필요한 것이다. 이 책은 보편적 이해를 가능케 하는 가교역할을 할 것이다. 지금은 각 나라의 문학, 역사와 철학을 서로 다른 언어로 출판할 최적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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