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화 | [세계일화 10호] 인도에서 새롭게 탄생한 국제불교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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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우민호 작성일12-07-09 14:59 조회2,162회 댓글0건페이지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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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뉴델리 - 11월 30일 인도에서 세계불교총회가 신심을 함양하고 인도와 네팔에 있는 불교유적 보존에 국제적인 노력을 배가하기 위한 새로운 국제불교기구를 만들고 폐막했다. 2011 세계불교총회는 국제불교연합(IBC)이 세계 불자들의 불교전통을 잘 대변하는 장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IBC는 인도에 본부를 둘 것이다. 결의안은 “IBC가 전체 지혜를 모아 통일된 목소리와 우주적인 책임감을 갖고 중요한 과제들을 수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표자격을 가진 40명의 위원회가 IBC의 총칙을 입안하고 이것을 인준할 총회를 소집하기 위해 구성됐다. IBC는 인도와 네팔을 포함한 세계불교유산의 보호, 보존과 홍보도 담당할 것이다. 또한 인도의 불교단체 발전과 교육에 역점을 두고 연구, 교육을 위한 불교지식에 관한 일반적 자료를 제공할 것이다. 결의안은 IBC가 한 목소리를 낼 것이고 다른 불교전통간의 대화, 이해와 협조를 위한 포럼도 열 것이라고 했다.
오스트리아에서 온 틱 쿠앙 바라마가 폐회식에서 46개국을 대표하는 900인 앞에서 결의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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