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버나비의 한 작은 불교센터가 설립자의 환생이라 여겨지는 린포체를 맞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달라이 라마가 불교를 세계에 전파하기 전에는 까루린포체가 그 임무를 수행했었다. 1972년 까루린포체가 토론토에 도착했을 때 센터를 짓고자 하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 그래서 버나비(캐나다 서부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에 있는 도시)에 내려가 서양 최초 불교센터 중 하나인 가꾸쿤캅 출링을 세웠다. 까루린포체는 서양 곳곳에 100개의 센터를 열었고, 1989년 열반하기 전 한 라마와 그 부인에게 아기를 가질 것을 요청했다. 그 아기가 1990년에 태어났는데, 까루린포체의 환생으로 인정을 받았다. 센터의 대변인 패트릭 코울링은 "전생과 현생의 두 까루린포체가 한 분으로 같은 사람이지만 다른 점은 젊은 까루린포체는 인도의 다질링에 있는 높은 산에 태어났고, 인터넷과 페이스북의 시대에 태어난 것이다. 현대적 수단을 통합하여 불교를 전파하는 것이 그가 맡은 소명 중 하나이다."라고 환생의 인연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