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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화 | [세계일화 8호] 중국, 티베트에 470억 달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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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우민호 작성일12-07-04 14:35 조회2,1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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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 베이징- 중국정부가 철로 등의 기간산업에 905억위안을 지원하는 등 앞으로 5년에 걸쳐 티베트에 470억 달러를 쏟아 부을 것이라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 자금은 226개 프로젝트에 지원되는데 티베트의 성장촉진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티베트 수도 라싸와 티베트불교 이인자인 판첸라마의 고향인 시가쯔를 잇는 철로의 연장공사와 중국의 여타 지역에 이르는 고속도로 건설이 핵심수송전략에 포함될 것이다. 나머지 예산은 주택건설, 보건의료와 환경보호에 투입된다. 예산의 8%는 관광, 광산, 농업과 목축업을 포함한 지역산업 발전을 부양하는데 사용된다. 중국은 수십 만 달러를 티베트에 지원해 왔으며 이는 불안정한 히말라야지역의 민심을 가라 앉혀 중국에 잘 통합하려는 의도이다. 티베트의 경제는 다른 지역보다 빨리 성장하고 있다. 라싸에 놓인 철로의 완성과 대규모 광산개발프로젝트에 의해 가속화된 것이다. 그러나 티베트인들은 중국인이 티베트에 많이 유입되어 정작 자신들은 경제성장에서 제외되었다고 생각한다. 2008년 티베트 유혈투쟁이 경제적 요인에 의해 유발되었음을 인정하는 중국정부는 연수 프로그램, 보조금 지원과 투자를 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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