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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화 | [세계일화 6호] 워싱턴에서 열린 칼라차크라 세계평화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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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우민호 작성일12-07-03 14:16 조회2,0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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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워싱턴- 워싱턴에서 76- 16‘2011 세계평화를 위한 칼라차크라법회가 열렸다. 이번 법회는 티베트 최대 법회이자 축제인 칼라차크라 의식이 대중에게 공개되었다는 데에 상징적 의미가 있다. 이 법회에는 망명 중인 티베트의 종교적, 정치적 중요 인물이 거의 모두 참여했다. 17대 까르마파 라마와 망명 정부 총리 롭상 상가이도 칼라차크라에 참석했다.

특히 중국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바락 오바마 대통령과 달라이 라마의 회동이 있었는데 티베트인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을 뿐만 아니라 만남은 연례행사가 되고 있다. "이번 만남은 티베트의 독특한 종교적, 문화적, 언어적 정체성 보존과 티베트인의 인권 보호에 대한 대통령의 강력한 지지를 표명한 것이다."라고 백악관 대변인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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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달라이 라마의 76세 생일에 열렸다. 수천 명의 티베트인, 불교인, 미국인 지지자들이 모여 축하했다. 달라이 라마는 오마바 대통령 이외에도 미국의 고위관리와 의원들도 만났으며 이들을 망명 중인 티베트인들에게 소개하여 지지와 미래 협력을 이끌어냈다.

 

17대 까르마파는 처음으로 칼라차크라에 참석했고, 미국 전역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가뀨파 소속 선센터와 신도들로 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미국의 불교 학자이자 저술가인 로버트 써먼은 "까르마파는 미래 불교의 훌륭한 지도자가 될 것이고, 실제로 이미 그렇다."고 말했다. 까르마파는 꾸준히 세계에 얼굴을 알리고 있다. 달라이 라마도 그를 보호하면서 미국의 주요 인사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까르마파가 곧 자신을 대신해 티베트 불교의 대표적 인물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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