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화 | [세계일화 6호] 재도약하는 러시아 불교
페이지 정보
작성자우민호 작성일12-07-03 14:19 조회2,155회 댓글0건페이지주소
관련링크
본문
러시아에도 불교가 있다. 재정러시아가 중앙아시아를 정복했을 때 대체로 몽고인들의 티베트식 불교를 용인했다. 그러나 소비에트러시아는 불교에 전쟁을 시작했고 절들을 불도저로 밀었다. 수백 명의 스님들을 사살했고 노동수용소로 보내기도 했다. 텐진 초이드린스님은 공산당의 억압으로 불교의 모든 시스템이 붕괴되었고 불교적 세계관과 가치관도 파괴되었다고 말했다. 소비에트는 불교를 지하 세계로 쫓아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그러나 칼미키아, 투바, 브리야트 공화국의 뿌리 깊은 신심을 제거하진 못했다. 혁명 전보다 불자수가 더 많아졌다. 그들은 달라이 라마를 러시아에 초청하고 불사도 하고 싶지만 모스크바는 2004년 이래 비자발급을 거부하고 있다. 초이드린스님은 달라이 라마가 방문하면 러시아 불교가 부흥할 것이라고 하면서 정치적 역할을 포기했으므로 러시아에서 비자를 발급해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중국은 러시아의 가장 큰 단일 교역 파트너이다. 중국 관리는 크레믈린이 13억 중국인과 1백30만의 달라이 라마 추종자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주제와 무관한 댓글, 악플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