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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화 | [세계일화 6호] 선과 섞임의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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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우민호 작성일12-07-03 14:20 조회2,1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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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런던의 화이트 홀에 있는 해군본부에서 영국에 있는 다양한 종교단체 지도자들이 사이다 와시(영국의 변호사, 정치가, 보수당의 공동의장)의 초청 만찬에 모여 불교 공동체의 사회공헌을 기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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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들이 모인 방은 여러 색들의 가사로 인해 지하철 안내지도 같이 보였다. 선사들의 짙은 갈색도 있었고 붉은색과 노란색으로 장식된 티베트 계통의 가사며 테라바다 스님의 오렌지색 가사도 있었다. 또한 진홍색 가사를 수한 미얀마 스님과 장식이 있는 갈색 법복을 입은 정토종 법사도 있었다. 그들 가운데 흰 옷을 입은 수녀들과 한 명의 조로아스터교인도 있었다. 스님들이 출입구에서 핸드폰을 꺼내 맡기는 모습에서 부터 취스윅에 있는 런던불교비하라 합창단의 노래까지 조금 독특한 행사가 웅장한 18세기 건물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군대 불자회 소속 군인들이 가슴에 훈장을 달고 단정하게 손질된 제복을 입고 나타나 행사를 더욱 빛나게 하였다. 레이디 와시는 소파에 올라가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의 참가자들에게 환영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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