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 – 하나금융지주의 지원으로 보리가람 농업기술대학에 설치 예정인 그린하우스와 농수저장탱크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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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는, 대한불교조계종 아름다운동행이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에 설립한 ‘보리가람 농업기술대학교’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그린하우스 지원금 3천만 원을 6월 12일 아름다운동행에 후원했다.

보리가람 농업기술대학교는 2016년 대한불교조계종 아름다운동행이 설립했으며, 식물 생리, 토지 관리, 원예작물학 등의 선진 농업기술을 탄자니아 청년들에게 교육하고 취업을 지원하여, 향후 학생들이 탄자니아 경제 발전의 역군으로 성장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와 같이 설립 취지에 공감한 하나금융지주는 그린하우스 사업기금을 기탁하여 학생들이 날씨 및 기후변화에 상관없이 작물 재배 등 농업기술수업을 원활하게 수강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2018년에도 트랙터 지원기금 4천만 원을 후원했다. 탄자니아는 인구의 80%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지만, 농업기술교육 부재와 낙후된 농업장비 등으로 생산성이 매우 낮고 농민 대다수가 소규모 경작에 집중하고 있어 탄자니아 경제성장에 기여하는 바가 미미한 실정이다. 이에 하나금융지주는 보리가람 농업기술대학에 트랙터를 지원하여 탄자니아 청년들이 트랙터를 이용한 대규모 경작법과 농업장비 운용법을 교육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사진 2 – 2018년 하나금융지주회사가 보리가람 농업기술대학에 지원한 트랙터>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자공스님은 “종단이 운영하는 보리가람 농업기술대학교에 하나금융지주회사가 지대한 관심을 갖고 매년 탄자니아 청년들에게 희망을 전달해주어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후원 문의-아름다운동행 02-737-9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