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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화 | [세계일화 2호] 까르마파, 설법을 준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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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수민 작성일11-07-11 14:40 조회2,1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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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다람살라- 17번째 까르마파가 절에서 외화발견 사건 이후 처음으로 사르나트에서 설법할 예정이며, 유명한 저자이자 불교 지도자인 밍큐르 스님이 그를 지지하고 나섰다. 밍큐르 스님은 까르마파가 사르나트에 가기 전에 잠시 방문하고 있는 보드가야의 터가르사의 주지이다. 스님은 티베트의 종교적 지도자인 까르마파가 명예를 회복한 것에 대해 인도 정부 및 티베트 망명 정부의 달라이 라마와 전 세계 지지자들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또 까르마파가 중국의 스파이라는 주장에 슬프고 안타까웠다고 전했다. 한편 까르마파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불자로서 사르나트 방문은 내 삶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까르마파는 사르나트의 가장 오래된 절의 하나인 트랑구사에서 티베트의 음력설인 로사르를 축하하고, 3월 9일부터 12일까지 바즈라 비드야원에서 설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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