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캄보디아 씨엠립에 위치한 지뢰제거연대 사무실을 찾은 지구촌공생회 캄보디아 지부 현지 직원들>

<2)해피빈 지뢰제거 아이유 팬 카페>

<3)해피빈 지뢰제거 캠페인 메인 화면>

최근 들어 스타들의 팬심이 기부문화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아이유 대표 팬카페(네이버) ‘러브유(LoveU)’가 캄보디아 지뢰제거사업을 위해 국제개발협력 NGO 단체인 (사)지구촌공생회(이사장 월주스님)에 1,993,000원을 기부했다. 아이유 팬카페 러브유는 지난 2008년 9월 개설 이래 지금까지 총 9차례 기부 선행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그 기부액이 증가하고 있다.

(사)지구촌공생회 후원팀 신동화 간사는 “이번 아이유 팬클럽의 기부는 팬심으로 똘똘 뭉친 에너지가 기부라고 하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표출된 좋은 사례이며 이번 기부를 통해 캄보디아 이웃들이 지뢰 없는 평화로운 마을에 살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해 사업을 진행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아이유씨와 팬 여러분들의 소중한 마음이 더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캄보디아는 지난 30년간의 분쟁과 내전, 그리고 베트남 전쟁의 영향으로 최소 600~700만개 폭탄이 아직까지 매설되어 있다. 캄보디아 지뢰제거사업은 (사)지구촌공생회가 캄보디아 지뢰제거연대(대표: 아키라)와 함께 손잡고 진행하고 있는 캄보디아 지역개발사업 중 하나이다. 지난 2012년에 열린 제 16회 만해대상 시상식에서 만해대상 평화부문 공동 수상을 계기로 인연을 맺게 된 월주스님과 어릴 적 잔혹한 크메르 루즈 군에 의해 지뢰 매설을 강요당했던 소년병 출신으로 지금은 5만개 이상의 지뢰를 제거해 2010년 ‘CNN 올해의 영웅 10인’으로 선정된 아키라 씨의 만남은 캄보디아 지뢰제거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된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지난해 1월, 캄보디아 내 지뢰제거 NGO 4개 기구 중 하나인 캄보디아 지뢰제거연대(CSHD)를 찾은 월주스님은 CSHD와의 협약식을 통해 총 3만 달러 지원을 약속하였으며 11월 캄보디아에서 진행된 창립 10주년 기념식에서 3만 달러의 지원금을 아키라 씨에게 전달했다. 이렇게 전달된 지원금은 캄보디아 번띠 미언쩨이주, 프레아 비헤아르주에 매설된 지뢰를 제거하는데 사용되었다.

올해부터는 지구촌공생회의 ‘캄보디아 지뢰 없는 평화마을 조성사업’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을 통해 더욱 확대되어 앞으로 3년간 매년 1억여 원을 지원할 수 있게 디었다.

[비극의 땅, 캄보디아: 지뢰 없는 세상에 살고 싶어요!] 캠페인은 9월 30일까지 목표금액 890만원을 목표로 네이버 해피빈 모금이 진행 중이며 후원계좌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후원문의: 02.3409.0303

후원계좌: 외환은행 630-005670-025 (사)지구촌공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