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화 | [세계일화 31호]불자 배우 전무송, 케냐 마사이족에게 생명의 물 선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한그루 작성일13-10-16 16:08 조회2,197회 댓글0건페이지주소
관련링크
본문
“지구촌에는 아직도 어려운 이웃이 많이 있습니다. 작은 정성이 그들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불자 배우이자 (사)지구촌공생회(이사장 월주스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전무송(72) 씨가 케냐 마사이족에게 생명의 물을 선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전무송 씨는 9월 5일 오후 1시 고양시 아람누리 극장에서 아프리카 케냐 우물 관리 후원금 100만 원을 지구촌공생회에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존경하는 송월주 큰스님과 활동가들의 보살행이 지구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좋은 결과로 회향 되었으면 한다”며 밝게 웃었다.
지구촌공생회 남정덕 사무국장은 “무엇이든 사람의 손길이 자꾸 닿아야 생기를 유지하듯이 생명의 우물도 꾸준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전무송 선생님의 기부가 목마름으로 가득한 케냐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지난 2008년부터 식수상황이 열악한 케냐 카지아도 지역에 14기의 핸드펌프 및 모터펌프를 건립ㆍ관리하며 급수공덕을 실천하고 있는 지구촌공생회는 대표적인 불교계 국제개발협력 NGO다. 교육지원사업으로는 엔요뇨르 영화 초등학교를 건립하였으며, 올마피테트 만해 초등학교는 지난 4월 기공식을 시작으로 건립 중이고, 태공초등학교는 부지 선정 중이다. 또한, 지역개발사업의 하나로 8천 평 규모의 인키니 농장을 운영 중이다.
불심 깊은 배우로 알려진 전무송 씨는 불교영화 <만다라>, <아제 아제 바라아제>, 드라마 <원효대사>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3월 불교계 대표 국제개발협력NGO 지구촌공생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무대 위의 구도자, 전무송. 그의 구도행은 아프리카에 보살의 모습으로 승화되고 있다.
지구촌공생회 후원문의 02-3409-0303
댓글주제와 무관한 댓글, 악플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