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라미스는 여름 한정 '파우치 만들기' 캠페인을 시작한다. 파우치 만들기는 기초적인 바느질만 가능하다면 남녀노소 누구든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으로 일러스트나 장식, 메시지, 이니셜 등을 자유롭게 더하여 세상에 단 하나뿐인 파우치로 제작할 수 있다. 이번 키트는 더프라미스가 동티모르와 미얀마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과 관련하여 여학생과 여성들을 위한 위생교육을 강조함과 동시에, 한국의 후원자와 현지 여성을 1:1로 연결하게 할 수 있는 선물이 된다. 한국에서는 쉽게 볼 수 있는 파우치이지만 현지 여성들에게는 위생과 청결을 위한 소중한 필수품이 될 예정이다.

더프라미스의 파우치 키트 제작에 참여하는 방식은 간단하다. 파우치 키트 상품 구매(2만원)는 곧 후원으로 즉시 연결되는 기부 시스템으로, 배송된 파우치는 설명서에 따라 만들면 된다. 지난 6월에는 파우치 출시와 동시에 우리은행 종로지점(이재일 본부장)에서 300만 원의 후원과 23명의 임직원이 본 캠페인에 동참하여 첫 시작을 순조롭게 해 주었다. 현재 호텔 신라(351개 키트)에서도 본 캠페인에 참여 중이다.

이번 키트의 수익금은 미얀마와 동티모르 사업에 후원 될 뿐만 아니라 완성된 파우치는 현지 여학생과 여성에게 선물로 전달되기 때문에 두 번의 기부가 이루어진다. 또한, 파우치를 만들기 위해 본 캠페인에 참여하면 봉사 프로그램으로 간주하여 3시간의 봉사시간이 부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더프라미스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으며, 전화 신청을 받는다.

참여 문의: 070-7596-9988~9

더프라미스 홈페이지

: thepromise.or.kr


사진1. 더프라미스 파우치 키트

사진2. 파우치 샘플(신라호텔, 더프라미스)

사진3. 파우치 작업 (우리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