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화 | [세계일화 7호] 더프라미스, 양곤에 ‘아레요아학교’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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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우민호 작성일12-07-03 15:48 조회2,137회 댓글0건페이지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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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개발구호단체 더프라미스(The Promise: 이사장 법등스님) 미얀마 지부는 아레요아 학교 증축 준공식을 맞아 학교 측과 공동으로 축하행사를 열었다. 7월 20일 열린 이 행사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 그리고 지방 인사 등이 참석하였으며, 더프라미스의 한명로 공동대표(세무법인 삼성 대표)와 후원자인 ㈜삼동인터내셔널의 김명덕 이사장, 이양명 사무처장, 육관응 편집국장(원광 주간지)이 한국에서 행사참석을 위해 현지를 방문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준비한 학예공연이 펼쳐져 참석자 모두가 뿌듯한 시간을 가졌으며, 아레요아 학교장과 한명로 대표의 축사가 이어졌다. 행사 후 마을 주민들이 정성껏 준비한 미얀마 전통음식으로 점심식사를 했는데, 그들의 마음이 전해져 한국 후원자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하였다.
더프라미스 미얀마 지부에 학교 지원을 요청한 아레요아 학교는 양곤 외곽 지역에 위치한 중학수료과정(Post-Primary School)이다. 건물에 지붕을 이어 만든 곳을 교실로 사용할 정도로 공간이 부족하고, 건물과 교실 상태가 열악한 환경이었으나 이번 증축을 계기로 보다 나은 환경에서 더 많은 지역 학생들이 교육의 기회를 얻게 되었다. 미얀마의 중고등교육의 등록은 학령기 아동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실정이며, 도시 농촌 간, 그리고 빈부격차로 교육 혜택의 격차가 상당히 크게 나타난다. 미얀마 정부는 필요 설비를 갖춘 초등학교에서 중등교육을 실시하여 교육의 지속성을 확대 하고자 2001년 중학수료과정 제도를 도입하였다. 이 제도는 초등학교에서 교육을 연장 실시하는 것으로 중등교육의 실질적인 증대 효과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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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라미스 행복나눔팀 팀장 양혜운
02-735-3119
www.thepromi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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