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자나국제선원(주지 자우스님)은 8월 1일(토)~8월 4일(화)까지 지리산 화엄사에서 제9회 영어담마캠프 "We are one!‘을 진행한다.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아름다운 사찰에서 마음 편하게 뛰어 놀면서, 나의 소중함과 세상과 내가 둘이 아님을 알게 하는 심성개발 프로그램으로 한편 영어와 친숙해 질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쓱싹쓱싹 마음청소“, ’엄마, 아빠가 짱!‘, ’우리는 하나!(도미노게임)‘, 보물찾기, 장기자랑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 외에도 새벽예불, 별빛 명상, 타종체험 등을 통해 불교를 경험하게 하며 간단한 영어를 배우고 영어 일기를 쓰는 시간도 갖는다. 또한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 전원에게 수계식과 함께 법명수여를 함으로서 불자로서의 소양과 정체성을 길러주는 시간도 갖는다.

그간 비로자나국제선원의 영어담마캠프는 산만한 아이들이 차분해지고, 자신을 다스릴 줄 알게 될 뿐 아니라 영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영어를 잘하고자 하는 동기 부여의 기회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비로자나국제선원은 일반법회와 함께 국내 거주 외국인들을 중심으로 한 영어 참선 법회와 어린이, 청소년 영어불교학교 등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전화 02)6012-1731